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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9 신종플루 간이검사를 해보니.. 6
- 2009.11.09 Windows 7설치, 사용기. 2
- 2009.11.06 2010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 2
- 2009.11.04 한라산에 내린 첫눈 8
- 2009.11.02 새별오름 가을 억새 2
- 2009.10.22 다음 지도 API를 이용한 GPS정보 처리 3
Tistory 달력공모사진 그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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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키백과
일하던 도중 사무실에 있는 체온계를 이용해서 체온을 측정 해 봤습니다.
처음에 오른쪽 귀에 대고 측정을 했더니 38.2도..;;
측정을 잘못했나 싶어 다른쪽 귀에다 측정을 했더니 38.7도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조퇴를 하고 신종플루 간이검사를 하러,
지역 거점병원인 제주 한라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몸살 감기려니 하고,
뜨거운 차 한잔 마시고 이불 푹 뒤집어쓰고 누워서 한숨 자거나,
몸살감기약 하나 먹고 말겠지만.
요새 신종플루 이야기가 너무 많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1
검사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신종플루라면 조금은 큰 일이 되버리니까요... ^^;
일단 병원에 있는 간이 진료소를 찾아갔습니다.
격리되어야 하는 특성상 병원 내부에는 만들지 못하고, 바깥에 컨테이너 박스로 간단하게 준비를 해 뒀습니다.
간이 진료소 안에 들어가, '신종 플루 검사 접수하려 왔습니다' 라고 하니..
담당하는 간호사는 '지금 진료시간 끝났는데요...' 라는 대답을 합니다.
순간 아픈것도 짜증나는데 그 말을 들으니 울컥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닐뿐더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현재 국가전염병재난단계 심각 상태인데 다른 병원도 아닌
그것도 신종플루 거점병원이라는 곳에서 4시 30분 진료시간을 딱딱 맞춘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업무를 봐야하는 직장인이나, 진료시간에 짬을 못내는 사람들은 진료를 받지 말라는 이야기로 들려왔습니다..
당번을 정해서 교대로 환자를 봐도 시원치 않을 판국인데 거점병원이라는 곳은 그렇지가 않았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그 의문은 얼마 안가 풀렸습니다.
친척분이 말씀하시길 응급실에 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이 사실도 참 황당한게.. 임시 진료소에서 진료 끝났으니 응급실로 가라 라는 이야기를
들은것도 아닌, 환자가 스스로 방법을 알아봐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어쨋든, 응급실로 가서 접수를 하고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료는 정말 간단하고도 심플했습니다..
처음, 열을 체크합니다.
이때 열을 체크했을때, 이미 제가 체크한것보다 더 올라 있었습니다.
39.2도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의사와 간단한 문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몸살은 없는지, 기침, 콧물은 안나는지.. 머리는 안아픈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감기 진료시 받게되는 청진이나 목이 부은상태 등은 전혀 안보고
그저 문진만으로 때우더랍니다.. 환자의 말을 100% 믿는 좋은 의사라고 봐야하는지;;
그 다음으로 구강내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시약으로 보이는 병안에 넣어둡니다..
그리고는 '검사 결과는 15분 이후에 나오니 밖에 나가서 기다리세요' 라고 합니다..
그 사이 전 열이 많아 해열주사를 한방 맞게 되구요...
검사 결과로는 신종플루 반응에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몸살감기약을 처방받고 수납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한번 기겁을 하게 만듭니다.
진료비 총액 48,500 원중, 환자 부담액이 35,530원입니다 ;;;
그중 재밌는것은 요양급여에 들어가는 부분인데요.. 투약 및 조제료가 요양급여에 들어가고, 제가 맞은 해열주사는 비급여 항목입니다.
거기에, 검사료 20,000원이 비급여네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국민에게 건강보험료를 받아가고.. 이런 국가재난 상황에서는 비급여항목으로 빼버리다니..
돈없는 서민들에겐 이런 검사를 받는것 마저 부담으로 다가올게 뻔하게 보였습니다..
거기다 이 영수증엔 나오지 않지만, 응급실을 통해 진료를 받으면 20,000원이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_-
거점병원의 응급실 신종플루 진료.. 누가 과연 이용하게 될까요?
일하다 몸이 안좋은 직장인들...
퇴근하고 가면 진료가 끝나 있을테니 응급실로 가겠죠...
공부 마친 학생들 역시 마찬가집니다.. 학교 마치고 가면 갈데라곤 응급실밖에 없습니다.
일반 진료를 풀타임 아니면 연장 못할거라면 응급실에서 적어도 신종플루 관련해서는 해당부분을 면제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제가 있을때 마침, 자녀 셋을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그것도 응급실로요.. 자녀 셋이 모두 간이 검사를 받는다고 치면.. 그것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종플루 간이검사' 라는 이름때문에, 환자들은 신종플루가 걸려도 문제, 안걸려도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간이검사에서 의심되면 정밀검사로 넘어가는데.. 이 검사비용은 대략 10만원을 넘어가는듯 합니다..
신종플루에서 저처럼 음성으로 나오는 환자들은 간이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제대로된 감기 진료가 아니라서
다시 한번 계절 독감 진료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지요..
결국은 의료비가 이중으로 나가게 되는 어의없는 상황이 되는거 같습니다.
최소한, 건강보험으로 간이 검사비가 처리가 되지 않는다면, 간이 검사를 하면서
이게 계절독감인지, 단순 몸살감기인지 등의 정확한 진료까지 한번에 해주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출처 : 마린블루스
요즘 감기가 참 독하긴 하네요...
저 역시 요 며칠간 죽었다 살아난 기분입니다.
해열제를 맞고서도 열이 2~3일은 지속된듯 합니다...
기운도 못차리고.. 매번 출근했다 조퇴해서 집에서 일을 하기도 했구요..
무엇보다도 걸린후 치료하는것보단 안걸리게 예방하는게 우선이겠죠?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손 발을 깨끗이 유지만 해도 많이 예방이 되는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서 이 신종플루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감기(독감) 및 신종플루 걸린 여러분,
어서 훌훌 털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
그럼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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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구매 한지는 꽤 되었는데,
DVD를 사다가 구워놓는다는게 자꾸 깜빡하여 차일피일 미룬게
이렇게 지나가버렸네요..
버전은 Professional 64bit버전입니다.
사실 32bit와 64bit사이에 갈등을 많이 했지만, 어차피 앞으로 결국은 다들
64bit 체제로 갈거라는 판단 때문에 그냥 64bit를 골라 질렀습니다.
무엇보다 맘에드는점은, 제 하드웨어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기분을
받게 만든다는 점이 될 거 같네요..^^
사실 Windows XP가 너무 오래된 운영체제이긴 했지만..
그에 비해서 제 하드웨어가 너무 앞서간 감도 있었죠.
뭐.. Vista를 사용한다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Vista를 써본 분들의 혹평이 너무 만만치 않아서 섣불리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이번엔 7이 좋은 평가를 받기때문에 그냥 한번 질러보자 라는 심정으로 사서 설치를 해본것도 없지 않아 있네요 ^^;
Windows 7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것은 다른 OS도 마찬가지지만 인터페이스입니다.
Aero 3D 창전환
윈도우키+탭을 누르면 위의 화면처럼 창 전환 효과가 나오는데요,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듯 합니다.
사실 보통의 창 전환 단축키인 알트+탭을 눌러도 기존의 XP (VISTA는 제가 안써봐서 패스하겠습니다) 보다는 훨씬, 사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알트+탭으로 창 전환을 하면 기본적으로 다른 창들은 사라지고 전환 화면에서 선택된 창만이 윈도우에서 보여지게 됩니다.
alt+tab 창전환
바로 이런식으로 보여지게 되죠... ^^ 기존 XP에서 가운데부분 창의 이름만 보여지고 마는 창전환 보다는 훨씬 편해 진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해당 창을 보여주면 내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를 확인 하면서 전환이 가능하겠네요 ^^;
재밌는점은 알트+탭이든, 윈도우+탭이든 모두 바탕화면이 들어 가 있다는 점입니다 ^^;
기존 작업전환에서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생겼네요..
오른쪽에 보시는것처럼, 작업표시줄에 커서를 올려두면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를 섬네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IE8처럼 탭을 지원하는 녀석 역시, 탭으로 작업중인 작업까지 보여주고있네요
또한, XP에서 간단한 아이콘+제목표시줄의 제목으로 표현하던 것과는 달리
단지 프로그램의 아이콘만을 보여주고, 자세한 작업 내용은 마우스의 커서를
해당 아이콘의 위에 올려두어야 확인이 가능한 점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지 불편했으나, 사용한지 얼마 안되고 나서, 쉽게 적응이 되네요
아직은 이게 편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한가지, 그룹으로 보여주는 기능은 이런 방식이 편하네요.. 적어도 클릭 한번을 아끼니까 말이죠 :)
하지만, 사용중 문제점이 몇가지 보였습니다.
XP가 종종 필요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Professional 버전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는 XP모드를 설치해서 사용했습니다.
뭐 사실.. VPC에 XP를 구동시키는것과 같은 원리이긴 하지만, XP모드를 띄워서 작업하려니... 거기서도 되지 않습니다.
(VPN에 접속해야 하는 이슈였습니다)
결국은 Virtual Box를 깔아, 거기다 XP를 설치해서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상화에서 외부 하드웨어 지원은 아직은 XP모드가
풀어야 할 숙제일듯 합니다.
그치만, 64비트에 가상화를 지원해서 그런지, XP에서 Virtual Box를 구동시킬때와는 정말 비교되는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큰 장 단점을 느끼진 못하고 있는데요,
짧은 기간동안 설치하고 잠깐이나마 사용해본 결과로는 이정도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다가온건 XP mode의 보완이 조금은 시급하게 느껴지네요...^^;
주위 말을 들어봐도 xp모드보단 vmware에 xp를 설치하는게 성능이 훨씬 낫다고 합니다.
이제 갓 나온 OS인 Windows 7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앞으로 이 시리즈는 Windows 7을 사용하면서 계속 추가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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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행되고 있는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올해로 4회째 진행중인데요.. 저도 작년부터 시작을 해서 달력에 사진이 오르진 못했지만...^^;;
뽑기 운이 작용했는지.. 달력은 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경품이 소니 사이버샷 T700 12대와 탁상달력 1000개였는데요..
올해는 넷북 12대와 탁상달력 1000개로 바뀌었네요 ^^;;
기간은 09년 11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 진행이 되구요
선성작 발표는 11월 26일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에서 발표가 됩니다.
응모 자격은 당연,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누구나 가능하겠죠? ^^
응모 방법은 위의 그림처럼, 직접 찍은 사진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신 후,
태그에는 "티스토리달력2010" 과 "계절명" 을 넣으신 후 포스팅 공개 여부를 "공개" 혹은 "발행" 으로 저장하면 됩니다.
경품은 보시는것처럼 달력사진 12작품으로 선정된 분들께는 msi 넷북 WIND NB U100 Lite,
응모한 블로거들중 추첨을 통해 1,000분께 티스토리 2010 탁상달력을 드린다고 합니다.
응모작에 대한 갯수의 제한은 없다고 하니 이제껏 포스팅했던 사진이나,
하드디스크에서 조용히 잠들고 있는사진.. 이번 기회에 살짝 깨워보시고 운이 닿으면 넷북, 달력하나 정도 받아주는건 어떨까요? ^^
자세한 사항은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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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실때면 항상 카메라를 휴대하고 가서 사진을 찍어오시곤 하는데요..
이번 역시 가서 첫 눈 사진을 남겨오셨습니다.
가을인가.. 하더니 어느덧 산에는 겨울을 알리는 첫 눈이 내리고 있었네요..
출근의
압박만 아니었으면 등산 같이 갔다왔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비록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
혼자보기아까워서 이렇게 소개를 해 드립니다.
사진을 찍은 등산코스는 '어리목' - '윗세오름' 코스 입니다.
옆의 사진은 코스 중간쯤, '사제비 동산' 을 오르고, 약수터로 향하는 길에서 찍었네요
자, 그렇다면 사제비 동산에 내린 눈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제비 동산을 오르는 등산로에 내려 쌓이고 있는 눈들입니다.
등산로는 나무 계단 및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군데군데
쌓인 눈들이 운치있어 보입니다. ^^
이정도 추위가 계속 된다면 지금 내린 눈들은 아마 내년 따뜻해질때 까지는 녹지 않을듯 하네요 ^^;
사제비 약수 조금 윗쪽의 등산로 입니다.
어리목 코스는 두번의 큰 경사가 나오는데요, 그중 첫번째가
아까 말했던 '사제비 동산' 이고 그 다음 나오는 경사가 '만세 동산' 입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사제비 약수가
있는 곳인데, 사제비 동산과 만세 동산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사실 이 동산들을 빼면 어리목코스는 완만한 평지나 다름 없어서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바닥을 나무로 마감한 등산로를 걷게 됩니다.
한라산 고지대의 나무들은 이처럼 키가 작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서 그런듯 싶은데, 나무들이 이렇게 일정한방향으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때는 눈이 내리는 날이라 눈꽃이 피었는데, 눈이 내리지 않고 서리가 내리는 날에 올라가면
상고대 라는 색다른 눈꽃을 볼 수 있습니다
^^
저도 등산하며 상고대를 한 두번 정도 봤었는데요.. 이땐 정말 동화속 얼음나라에 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입에선 본능적으로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등산 후 올라가서 먹는 라면맛은 먹어본 사람만 알기 떄문이죠 ^^;
사진은 윗세오름으로 가는 오르막길에 서서 이제껏 걸어 온 길을 되돌아 보는 사진입니다.. ^^; 날씨가 좋았으면 저 멀리 등산하는 분들의
모습이 찍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겨울이 되면 한라산에서 맑은날을 보기가 정말 힘들게 됩니다.
항상 구름이 껴있어서, 등산할때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안개가
껴있는듯한 날씨를 보여주게 되죠~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여기보다 더 윗쪽인 백록담에 올라가면 또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
백록담 등산은 성판악과 관음사 두개의 코스로 가능한데, 코스중간에 사진처럼 안개가 껴 있어도, 백록담에 오르면 화창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ㅎㅎ
이제 윗세오름 대피소에 거의 올라가고 있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길의 끝에 대피소 산장이 나옵니다.
사진의 뒷태가 남자분인걸로
보니... 같이간 일행중에서 제 이모부 이신듯 싶네요 ^^;
이제 다 올라왔습니다..ㅎㅎ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산장이 옛 대피소인데요.. 요새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휴게소로 사용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
대신 오른쪽의 건물에서 라면등의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휴게소 역할을
하는데,
이곳이 기존보다 공간이 훨씬 넓고 깔끔해 졌습니다 ^^;
다음번 제가 올라갈땐 이 휴게소 안쪽 사진도 라면과 함께 '인증샷' 을 남겨봐야겠네요 ㅎㅎ
비오거나 하는날이 아니면 휴게소 맞은편 이런곳에서 라면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광장이 있는데, 이렇게 나무로 층지게 만들어놔서 앉아
쉴 수 있게 해놨습니다 ^^;
하지만, 겨울엔 눈으로 파뭍혀 큰 의미가 없게 되지만요... ^^;;;
항상 그렇듯, 봄과 가을은 어느샌가 짧아지고, 계절을 제대로 즐기려고 치면 어느덧, 여름, 겨울이 되어버리는듯 합니다.
특히나 산은
더 심한거 같구요..^^
사실 단풍구경을 다음주에 갈까 했었는데 산에는 이미 낙엽이 지고 눈이 내려있네요..
슬슬 겨울 산행 채비를 준비하고 언제 한번 제대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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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내린 첫눈 (8) | 2009.11.04 |
요새 올레코스 트래킹을 가끔 하고 있습니다.
내가 실제로 걸어본 거리도 궁금하고, 사진의 메타정보(exif)에 위치정보도 넣을 겸 해서 GPS를 들고 다니는데요..
이런 정보들을 구글 어스나 구글 맵을 봤을땐 해상도랑 정보에서 오는 차이때문인지
그다지 실감나게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해서, 현재 내가 사용중인 서버로 다음 DNA Lab에서 오픈API 키를 발급받아 한번 재미삼아 끄적거려봤는데요..
이제까지는 각 코스별로 파일을 따로 만들어 보다가, 이걸 한번 한 화면에 출력을 해주면 재밌겠다 싶어 함수로 작성을 했습니다.
xmlFile은 xml파일경로, olleCouse는 출력해줄 올레의 코스 번호, 마지막 lineColor는 라인의 색입니다.
이러한 함수를 가지고 3코스, 6코스, 14코스를 한 지도에 출력을 해 봤는데요..
아뿔싸.. 속도가 구글 크롬 이외의 브라우저에선 기어다니거나 아예 출력이 되지 않는거였습니다.
이전부터 xml파일의 용량을 의심하고 있긴 했는데요...
gpsbabel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30초간격으로 다시 잡아주니 속도가 엄청 빨라졌습니다.
(gps기본값은 5초마다 로깅하게 되어있습니다)
html 전체적인 소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충대충 짠거라 좀 빈약하긴 하네요..^^;
gps로그 정보를 가지고 메쉬업을 해봐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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